로얄맨 인터뷰

마케팅팀 장동철
1.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장동철 과장입니다.
저는 마케팅에서 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업에서 PR이라는 용어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통상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줄여서 마컴이라고 부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소속된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개인업무는 무엇인가요?
"마케팅팀은 홍보와 관련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파트, 공간디자인을 담당하는 스페이스마케팅 파트, 아트전시와 아카데미를 기획/운영하는 갤러리파트로 나눠지며 마케팅 공통업무로 로얄의 B2C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사에서 제작되는 모든 홍보제작물을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언론 및 방송, 전시 등에 브랜드 또는 제품 노출을 관여하고 있습니다. "
3.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2015~16년 드라마 PPL 프로젝트입니다. 총 19개 드라마 또는 예능에 '컴바스 R3'와 '스완 수전'을 노출시켰습니다. 팀장님이 전략이 뭐냐고 물으면 선뜻 '다다익선'이라고 답했습니다. 드라마 소품을 담당하는 PD들은 왠만하면 로얄의 컴바스 제품을 알았고 심지어 중복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R3'를 알아볼 정도였으니 다다익선 전략은 어느 정도 통했다고 봅니다.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R3'를 드라마에서 봤다는 관람객들도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4. 로얄앤컴퍼니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 로얄앤컴퍼니 어떤 회사인가요?
"로얄은 조직력이 강한 회사입니다. 대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할때도 개인의 역량으로 부족한 부분을 조직이 채워줍니다. 2016년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개선사업에 당사가 함께 참여해 대형 휴게소 60%에 로얄 제품을 납품했습니다. 일반 가정 욕실도 저마다 환경이 다른데 하루에도 수십 만 명이 오가는 수 십 곳의 휴게소를 담당자 몇 명이 대처하기는 쉽지 않죠. 전 부서가 전사적으로 대응하였기 때문에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로얄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로얄앤컴퍼니의 최대 장점을 자랑해 주세요
"로얄앤컴퍼니의 가장 큰 무기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모양새나 기능은 비슷하게 따라 올 수 있지만 제품과 브랜드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는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죠. 로얄은 지난 47년 동안 고집스럽게 제품의 품질을 지켜왔고 구성원들에게는 그것이 공동의 목표이자 자부심으로 고착화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밖에서 바로 보는 로얄에 대한 이미지도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안다고 생각됩니다"
6. 로얄앤컴퍼니의 일원으로써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한가지씩 이야기 한다면?
"로얄에서의 목표는 제가 로얄에 입사한 동기와 같습니다. 좋은 회사에서 좋은 동료와 함께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게 마케팅 일을 해온 사람으로써 목표이자 욕심이기도 합니다."
7. 새로운 동료가 들어온다면,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나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있는 동료가 좋지 않을까요.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나 상처도 치유될 수 있을 것 같고…“
8.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일이나 취미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담배를 끊고 체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체중 조절이 쉬웠는데 불혹을 넘기고 나니 좀처럼 쉽지 않네요. ”
9. 후배사원이 들어온다면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저는 선배라고 할 만한 위치가 아니라 답변 드리기가 그렇지만 마케팅팀에 신규 입사하는 동료들에게는 제품 공부를 많이 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업무 특성상 제품을 많이 알아야 전달해야 할 스토리가 훨씬 더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아직까지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